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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튀르키예, 5월 대외 무역 격차 106억 달러 기록

튀르키예 Anadolu Agency, Daily Sabah 2022/07/04

☐ 튀르키예 통계 연구소에 따르면, 5월 대외 무역 적자가 106억 달러를 기록함.
- 튀르키예 통계 연구소(TurkStat)에 따르면, 2022년 5월 대외 무역 격차가 106억 달러(한화 약 13조 7,588억 원)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155.2% 증가했다고 밝힘.
- 또한, 통계 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189억 8,000만 달러(한화 약 24조 6,360억 원)를 기록했으며, 수입은 43.5% 증가한 295억 8,000만 달러(한화 약 38조 3,948억 원)를 기록함.

☐ 통계 연구소에 따르면, 무역 적자를 추동한 주요 원인은 에너지 가격이며, 주요 수출국은 독일, 수입국은 러시아로 조사됨.
- 통계 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20022년 5월 원유 수입량은 297만 톤(Ton)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음에도 전 세계적인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인하여 수입액이 크게 증가했으며, 에너지 수입에 소요된 비용은 5월 전체 수입액의 23.4%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짐.
- 2022년 1~5월 터키의 주요 수출국은 독일이며, 주요 수입국은 러시아인 것으로 조사됨.

☐ 튀르키예는 새로운 경제 프로그램 도입 등 무역 흑자 전환을 시도하고 있으나 에너지 자원의 수입의존도가 매우 높은 경제 구조상 현 시장 상황에서 흑자 전환은 어려울 것으로 보임. 
- 튀르키예 정부는 2021년 수출 강화와 저금리 정책을 통해 경상수지를 흑자로 전환한다는 목표로 신규 경제프로그램을 발표함.
- 그러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데다가, 포스트 코로나19 시기에 접어들며 경제 활성화로 에너지 소비가 증가하여 전체 수입액 또한 증가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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