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ㆍ중동
뉴스브리핑
에티오피아 국제인권전문가위원회, 인권 침해 사례 처벌 촉구
에티오피아 Voice of America, OHCHR 2022/07/04
☐ 에티오피아 국제인권전문가위원회(International Commission of Human Rights Experts on Ethiopia)는, 에티오피아 정부에 인권 침해를 종식하고 범죄 가해자를 처벌할 것을 촉구하였음.
- 해당 위원회는 유엔인권이사회에 에티오피아에서 벌어진 인권침해 사례가 담긴 보고서를 제출하였음.
- 보고서에는 에티오피아에서 인권, 인도주의 및 난민법 위반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음.
☐ 카리 베티 무룽기(Kaari Betty Murungi) 국제인권전문가위원회 위원장은 특히 에티오피아 오로미아(Oromia) 지역에서 민간인에 대한 잔학 행위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음.
- 에티오피아 내 반군 세력인 오로모(Oromo) 해방군이 암하라(Amhara) 종족 약 250명을 살해하였음.
- 무룽기 위원장에 따르면, 인종 기반 또는 성별 기반 폭력으로 인한 민간인 폭력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은 추가적인 잔혹 범죄의 전조임.
☐ 2020년 12월 설립된 에티오피아 국제인권전문가위원회는 에티오피아 티그라이(Tigray) 지역의 분리독립 무장투쟁 이후 설립되었음.
- 최근 에티오피아 정부는 북부 티그라이 지역에 무기한 인도적 휴전을 선언하였으며, 이에 따라 인도적 지원이 도달 중임.
- 제네베 케베데 코르초(Zenebe Kebede Korcho) 제네바 주재 에티오피아 대사는, 에티오피아 정부가 분쟁을 평화적으로 끝내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힌 바 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전글 | 아프리카연합(AU), 수단-에티오피아의 국경 분쟁 해결 촉구 | 2022-07-01 |
|---|---|---|
| 다음글 | 쿠웨이트, 레바논에 지속적인 지원 약속 | 2022-07-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