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비정부기구 아프리포럼(AfriForum), 남아프리카공화국 국방군과 분쟁 중
남아프리카공화국 Mail and Guardian, IOL 2022/07/05
☐ 남아프리카공화국 국방군(SANDF, South African National Defence Force)은 아프리포럼 관계자들에게 국경 보안 및 구조 활동을 중단하라고 발표하였음.
- 아프리포럼은 남아프리카 경찰(SAPS, South African Police Service)과 협력하여 범죄를 억제하기 위해 국경 보안 및 구조 활동을 진행 중임.
- 자크스 브로드릭(Jacques Broodryk) 아프리포럼 캠페인 매니저는, 이는 범죄를 억제하기 위하여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캠페인이며, 정치적인 이유로 이러한 헌신적인 노력이 방해받고 있다고 주장하였음.
☐ 아프리포럼에 따르면, 짐바브웨 국경에 아프리포럼 순찰관들이 배치되어 있으며 현지의 법 집행기관 및 군인들과 좋은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
- 하지만 남아프리카공화국 내무부와 국방부는 6월 초부터 아프리포럼의 단독적인 국경 순찰에 불만을 표시하였음.
- 남아프리카공화국 국방부는 시민단체나 기업이 남아프리카공화국 국경에서 순찰을 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밝혔음.
☐ 남아프리카공화국 당국은, 국경 관리 및 순찰은 국방군 관할이며 법 집행 기관의 책임이라고 강조하였음.
- 남아프리카공화국 국방부는 아프리포럼의 국경 순찰 내용이, 국경에 인접한 자신들의 농장을 순찰하는 것 뿐이라고 일축하였음.
- 브로드릭 아프리포럼 매니저는, 국경 지역에서 순찰 및 법 집행을 지원하는 노력이 법의 범위 내에서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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