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세계은행(World Bank), 에티오피아의 난민을 위해 1억 8,000만 달러 지원
에티오피아 Ethiopian Monitor, APA News 2022/07/05
☐ 세계은행이사회는 에티오피아에 체류 중인 난민 지원 및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1억 8,000만 달러(한화 약 2,332억 원)의 기금을 승인하였음.
- 에티오피아에 체류 중인 난민을 위한 기금은 7월 첫 주 승인되었으며, 난민 수용 및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투자될 예정임.
- 또한 해당 기금으로 에티오피아의 기본적인 사회 및 경제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고, 에티오피아인 및 난민들의 생계 기회를 확대할 것임.
☐ 세계은행에 따르면, 에티오피아 인구 중 약 250만 명이 난민이며, 그 중 50% 이상이 여성으로 나타났음.
-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African Development Bank)에 따르면, 난민 수용을 위한 최소한의 기본 사항이 충족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임.
- 부테이나 구에르마지(Boutheina Guermazi) 세계은행 아프리카 지역 이사는, 해당 기금을 통해 에티오피아의 난민 대응 접근 방식이 단기 인도주의적 모델에서 보다 지속 가능하고 장기적인 개발 접근 방식으로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음.
☐ 에티오피아는 오랜 기간 동안 난민들을 수용해 온 수용국이며, 난민들의 강제이주를 금지하는 등 진보적이고 포용적인 정책을 적용해 왔음.
-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에서 세 번째로 큰 난민 수용 국가이며, 전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많은 난민을 수용하고 있음.
- 에티오피아 대부분의 난민은 남수단, 소말리아, 에리트레아 출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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