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이란 석유 생산량 16% 급증
이란 Tehran Times, Xinhua 2022/07/05
☐ 브리티시 페트롤리엄(British Petroleum)에 따르면, 미국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이란의 2021년 석유 생산량이 16% 증가했음.
- 브리티시 페트롤리엄은, 세계 에너지 통계 보고서(Statistical Review of World Energy)라는 자체 보고서에서 해당 내용을 발표하였음.
-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이란의 석유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16.1%, 총 54만 배럴 증가하였음.
☐ 이란의 원유 생산량은 2020년 하루 273만 배럴에서 2021년 하루 317만 배럴로 급증하였음.
-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은 2021년 총 2.6%의 증산을 달성한 반면, 이란의 석유 생산량은 16% 증가하였음.
- 이란은 2021년 세계 산유국 중 두 번째로 높은 석유 생산 증가폭을 기록하였으며, 전 세계 원유 생산량의 총 4.1%를 차지하였음.
☐ 2021년 전 세계 석유 생산량은 하루 7,783만 배럴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전년도 대비 1.4% 증가한 수치임.
- 2021년 전 세계 석유 소비량도 하루 530만 배럴 증가하였으나, 2019년 소비량 대비 370만 배럴 낮은 수치를 기록하였음.
- 석유 소비량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석유 소비량이 증가하였으나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아직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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