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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체코, EU 의장국으로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포용력 강화할 것이라 밝혀

체코 Euro Observer, Prague Morning 2022/07/05

☐ 체코는 7월 1일부터 유럽연합(EU, European Union) 의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EU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 의장직을 맡게 되었다고 평가함.
- 체코는 7월 1일부터 프랑스에 이어 EU 의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프랑스에 비해 경제적, 정치적 영향력이 부족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기 때문에 EU 회원국들에 협조를 요청함.
- EU 외교 관계자는 체코가 우크라이나 난민,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 높은 인플레이션 문제와 같은 어려움을 차분히 헤쳐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 체코는 EU 의장국으로서 의제 설정 특권을 이용해 우크라이나 지원을 확대하고자 함.
- 체코는 EU 의장국으로서 의제 설정 특권을 가지고 있으며, EU 회원국이 우크라이나에 재정적, 경제적, 군사적 지원을 확대하는 의제로 10월 비공식 정상회담을 개최할 예정임.
- 또한, 10월 정상회담에서 체코는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프랑스 대통령이 제안한 유럽 정치 공동체(European Political Community)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몰도바나 우크라이나와 같이 EU 회원국이 아닌 유럽 국가들도 의사 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임. 

☐ 또한, 체코의 EU 의장국 기간 동안 에너지 문제도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임.
- 유럽 ​​대학 연구소(European University Institute)의 필립 코스텔카(Filip Kostelka) 교수는 체코가 EU 의장직을 수행하는 동안 우크라이나 전쟁 다음으로 에너지 문제가 주요 의제가 될 것이라고 밝힘. 
- 코스텔카 교수는 체코가 러시아로부터 EU가 에너지 자립을 이루면서 탄소 배출을 제한하는 데 합의를 이뤄내야 하며, 가장 시급한 문제는 원자력과 천연가스를 녹색 에너지로 분류할지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라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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