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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튀르키예, 8월 5일 3척의 우크라이나 곡물 선박 출항 계획 밝혀

튀르키예 France24, Radio Free Europe/Radio Liberty 2022/08/08

☐ 튀르키예 국방부 장관은 우크라이나산 곡물을 선적한 3척의 선박이 출항할 예정이라고 밝힘.
- 훌루시 아카르(Hulusi Akar) 튀르키예 국방부 장관은 유엔(UN)과 튀르키예가 중재한 7월 협정에 따라 우크라이나산 곡물을 선적한 3척의 선박이 8월 5일 출항할 예정이라고 밝힘.
- 또한, 메블뤼트 차우쇼을루(Mevlut Cavusoglu) 튀르키예 외무부 장관은 안토니오 구테흐스(Antonio Guterres) UN 사무총장과 협정 이행에 대해 논의함.

☐ 우크라이나에서 출항한 선박들은 튀르키예에서 검사를 받은 뒤 목적지로 다시 출항함.
- 우크라이나 선박들은 초르노모스르스크(Chornomorsk)와 오데사(Odesa) 항구에서 튀르키예 이스탄불(Istanbul)에 도착하면 합동 조정 센터(Joint Coordination Center)에서 선적한 곡물을 검사한 뒤 다시 목적지로 향할 예정임.
- 3척의 선박은 총 5만 8,000톤의 옥수수를 선적했으며, 영국, 아일랜드, 튀르키예가 목적지인 것으로 알려짐.

☐ 튀르키예는 곡물 수출 재개를 계기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휴전 협정을 희망함.
-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gan) 튀르키예 대통령은 8월 5일 러시아 소치(Sochi)에서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통해 휴전 협정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짐. 
- 8월 3일 차우쇼을루 장관은 세르게이 라브로프(Sergei Lavrov) 러시아 외무부 장관과 곡물 협정이 지속할 수 있는 휴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논의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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