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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TO, 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 국경 교전 상황 해결 합의 환영
키르기스스탄 belta, eurasianet 2022/09/28
☐ 키르기스스탄과 타지키스탄 대표가 국경 지역 평화 합의에 서명하자 집단안보조약기구가 환영 의사를 표명함.
- 집단안보조약기구(CSTO, Collective Security Treaty Organization) 사무국은 국경 교전 이후 키르기스스탄과 타지키스탄이 휴전안에 서명하자 이를 환영한다고 밝힘.
- CSTO 사무국은 교전이 발생한 국경 부문에 국경 초소를 설치하지 않겠다는 양국 간 합의가 국경 지역의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함.
☐ CSTO는 국경 분쟁이 대화로 해결되어야 하며, 이번 합의로 평화가 회복되길 희망한다고 밝힘.
- CSTO는 무력을 사용하여 쟁점이 되는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는 용납할 수 없으며, 모든 국경 분쟁은 정치적, 외교적 수단을 통해서만 해결되어야 한다는 원칙을 강조함.
- 또한 CSTO는 키르기스스탄과 타지키스탄이 합의한 내용이 충실히 이행되고 국경 지역에서 평화와 상호 이해가 회복되기를 희망한다고 첨언함.
☐ 키르기스스탄과 타지키스탄 국경 지역에서 교전이 발생하여, 국경 지역 주민 약 14만 명이 피신한 바 있음.
- 이번 국경 교전에서 양국 국경수비대는 전차, 장갑차 등을 동원하였으며, 1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였음.
- 이번 교전으로 피난 길에 올랐던 국경 지역 주민 14만 명은 합의로 교전이 마무리된 이후 국경 지역으로 귀환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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