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뉴스브리핑
헝가리 시야르토 장관, NATO 협상 테이블에 우크라이나 외무부 장관의 참가 거부
헝가리 HVG, Euractiv 2022/12/01
☐ 헝가리 외교통상부 장관은 NATO-우크라이나 회의 기구 소집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힘.
- 페테르 시야르토(Péter Szijjártó) 헝가리 외교통상부 장관은 NATO-우크라이나 관계 발전을 위한 회의 기구를 공식으로 소집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밝힘.
- 시야르토 장관은 트란스카르파티아(Transcarpathia) 내 헝가리계 우크라이나인들의 권리를 찾을 때까지 회의 소집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 덧붙임.
- 헝가리는 2017년부터 우크라이나 의회가 ‘국어로서의 우크라이나어 기능 보장에 관한 법률’을 채택한 이후 헝가리계 소수민족 탄압 문제를 두고 갈등을 빚어옴.
☐ 시야르토 장관은 전쟁의 빠른 종식을 희망하지만, 헝가리의 입장은 변하지 않을 것임을 강조함.
- 시야르토 장관은 헝가리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트란스카르파티아 지역의 헝가리계 주민들에 대한 문제를 언급한 적이 없으며, 전쟁의 빠른 종식을 희망한다고 밝힘.
- 또한, 시야르토 장관은 전쟁 이후 헝가리계 주민들에 대해 다시 논의할 것이며, 기존 입장에서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 덧붙임.
☐ 또한, 시야르토 장관은 우크라이나와 NATO 사이 비공식 소통 채널이 만들어졌다고 밝힘.
- 시야르토 장관은 헝가리와 튀르키예가 반대하는 NATO-우크라이나 회의 기구와 관련해 양국을 제외한 비공식 이니셔티브가 만들어졌다고 밝힘.
- 이에 시야르토 장관은 비공식 회의에 우크라이나 외무부 장관이 참석한 것은 NATO 회원국이 공식화한 협의 요구에 적절한 플랫폼을 제공한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임.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전글 | 튀르키예, 10월 무역적자 422% 급증 | 2022-12-01 |
|---|---|---|
| 다음글 | 불가리아 의회, 친러시아 세력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미국산 전투기 거래 승인 | 2022-12-0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