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카자흐스탄 맥도날드, 러시아 제재로 공급 중단돼 임시 영업 중지
카자흐스탄 RadioFreeEurope/RadioLiberty, Reuters 2022/12/02
☐ 11월 29일 카자흐스탄 부총리가 11월 초 카자흐스탄 내 맥도날드가 영업을 중단하였다고 밝힘.
- 세릭 주만가린(Serik Zhumangharin) 카자흐스탄 부총리는 맥도날드에서 사용하는 필요 물품들 대부분의 수입량이 감소했다고 설명함.
- 주만가린 부총리는 맥도날드가 영업에 필요한 물품의 수입이 어려워지자 운영 방식을 재조정하기 위하여 영업을 중단했다고 언급함.
☐ 한편 주만가린 부총리는 초대 대통령 측근이 구속된 것과 맥도날드 영업 중지는 상관이 없다고 언급함.
- 주만가린 부총리는 카자흐스탄 맥도날드 운영사 푸드 솔루션(Food Solutions) 소유주인 카이라트 보란바에프(Qairat Boranbaev)가 3월 구속된 것이 이번 영업 중단에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고 설명함.
- 보란바에프는 사망한 아이술탄 나자르바예프(Aisultan Nazarbaev)의 전 장인으로, 아이술탄 나자르바예프는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Nursultan Nazarbayev) 초대 대통령의 손자임.
☐ 한편 미국 맥도날드 법인 대변인은 카자흐스탄 매장 운영 재개에 협력할 것이라고 밝힘.
- 조 라파일(Joe LaPaille) 맥도날드 대변인은 가능한 빨리 카자흐스탄 내 매장들이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고 발표함.
- 맥도날드는 2016년 2월부터 카자흐스탄에서 영업을 시작하였으며, 매장 24곳에서 직원 약 2,000명이 근무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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