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러시아 부총리, 러시아 에너지 분야에 대한 제재는 곧 지구적 에너지 위기라고 지적
러시아 TASS, The Moscow Times 2023/03/24
☐ 러시아 부총리가 서방 세력이 러시아에 부과한 에너지 제재를 비판함.
- 알렉산드르 노박(Alexander Novak) 러시아 부총리가 세계 원유 시장이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요인 때문에 크게 요동치면서 부정적인 상황이라고 평가함.
- 노박 총리는 에너지의 자유로운 흐름을 방해하는 불법적인 제재와 수입금지 등 서방 세력의 근시안적인 에너지 정책이 바로 그 인공적인 요인이라고 지적함.
☐ 러시아 부총리가 결국에 손해를 보는 것은 소비자라고 주장함.
- 노박 부총리는 서방 세력이 부과한 에너지 가격 상한제는 전혀 위협적이지 않으며 이런 시도는 투자 환경을 무너트리게 되어 결국에는 소비자가 피해를 본다고 주장함.
- 한편 노박 부총리는 OPEC+와 같은 기구가 세계 시장 질서의 균형을 만들어 주는 매우 중요하고 책임감 있는 조직이라고 평가함.
☐ 러시아가 6월까지 일일 석유 생산량을 50만 배럴 줄일 예정임.
- 3월 21일 러시아는 6월까지 일일 석유 생산량을 50만 배럴씩 줄이겠다고 발표함.
- 노박 부총리는 현재 세계 원유 시장의 흐름에 맞춰 6월까지 감산하는 것이라고 설명함.
- 한편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23년 러시아의 석유 수출액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절반 가까이로 줄었다고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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