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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공동시장, 일본과 자유무역협정 협상 착수 예정
파라과이 Merco Press, Nikkei Asia 2024/03/13
☐ 남미공동시장, 일본과 FTA 협상 개시 발표
- 루벤 라미레스 레즈카노(Rubén Ramírez Lezcano) 파라과이 외교부 장관은 닛케이(Nikkei)와의 인터뷰에서 남미공동시장(MERCOSUR)이 다음 달 일본과 자유무역협정(FTA: Free Trade Agreement)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음
- 남미공동시장이 유럽연합(EU: European Union)과의 FTA 협상이 20년 이상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남미공동시장은 일본과의 FTA 협상을 통해 아시아 시장 진출을 하려는 계획임
☐ 남미공동시장,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무역 전략
- EU와의 FTA 협상이 정체되고 우루과이가 중국과의 FTA 협상을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상황에서 남미공동시장은 싱가포르와의 FTA 체결과 일본과의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의 협정 확대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음
- 이러한 남미공동시장의 전략은 아시아 국가 간의 무역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무역 시장 개척을 목표로 함
☐ 파라과이와 우루과이, 개별적 FTA 추진
- 파라과이는 라미레스(Ramírez) 외교부 장관의 주도 하에 재생에너지 및 기술 분야에서 일본과의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있으며, 기시다 후미오(Fumio Kishida) 일본 총리를 파라과이로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힘
- 우루과이는 페르난도 마토스(Fernando Mattos) 축산수산부 장관을 통해 중국과의 FTA 진행을 주력하고 있으며, 우루과이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급자""로서의 역량을 강조하며 이러한 합의가 남미공동시장의 경쟁력을 해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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