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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불가리아, 발칸 지역의 에너지 안보 강화 위해 2억 9,500만 유로 투입

불가리아 Euractiv, Ground News 2024/03/25

☐ 불가리아, '수직 회랑' 프로젝트에 투자해 러시아 가스 의존도 감소 추진
- 불가리아는 발칸 반도 내에서 그리스, 루마니아, 헝가리, 슬로바키아, 우크라이나, 몰도바 등 7개국 간 가스 연결을 강화하고 러시아 가스 공급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수직 회랑' 가스관 프로젝트에 2억 9,500만 유로(약 4,200억 원) 이상을 투자하기로 결정함
- 이 결정은 불가리아 가스 운영회사인 Bulgartransgaz의 블라디미르 말리노프(Vladimir Malinov)의 요청에 따라 국회의 결정과 공개 입찰 절차를 거쳐 진행됨

☐ '수직 회랑' 프로젝트, 동유럽 에너지 안보 확보 목표
- 이 프로젝트는 그리스의 Kulata/Sidirokastro 지점과 불가리아의 Negru Voda/Kardam 지점 간 천연가스 운송 능력을 증대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 2025년부터 우크라이나를 통한 러시아 가스 운송이 중단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 프로젝트는 동유럽 소비자들에게 추가적인 액화 천연가스의 접근성을 보장하고, 우크라이나 내 가스 운송망 및 지하 저장 시설 운용을 지원할 기술적 가능성을 제공할 예정임

☐ 불가리아, 프로젝트 재정 지원 및 자금 조달 방안 모색
- '수직 회랑' 프로젝트의 재정 지원을 위해 불가리아 당국은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와 논의를 진행함
- 프로젝트의 총 예상 가치는 약 3억 유로(약 4,300억 원)로 추정되며 자금 조달 방안으로는 Bulgartransgaz의 자본 증가, 부채 조달, 국가 보증, 유럽 금융 지원 등이 검토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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