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루마니아, 공공 지출 증가로 예산 적자 확대
루마니아 BNE IntelliNews, Romania Insider 2024/03/29
☐ 2024년 초 루마니아 예산 적자 급증
- 루마니아 재무부는 2024년 첫 두 달 동안 일반 정부 예산 적자가 전년 대비 70% 증가하여 290억 레우(RON)(약 8조 4,880억 원)에 이르렀다고 보고함
- 이는 연간 예상 GDP의 1.67%에 해당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7%에서 증가한 수치이며, 연간 적자 목표의 1/3에 해당하는 금액이라고 밝힘
☐ 자본 및 경상 지출의 큰 폭 증가
- 자본 지출은 전년 동기 대비 GDP의 0.7%로 상승했으며, 외부 자금(보조금 또는 대출)으로 자금이 조달된 프로젝트 또한 GDP의 0.4%에서 0.6%로 크게 증가함
- 또한, 공공 지출 대비 GDP 비율은 5.7%에서 6.7%로 1%포인트 상승하였고, 인건비 지출과 상품 및 서비스 지출은 각각 전년 대비 20%와 25.5%로 증가함
☐ 재정 전망에 대한 우려와 시정 조치 필요성
- 유럽위원회와 재정위원회는 추가적인 시정 조치가 없을 경우 루마니아의 예산 적자가 GDP의 7%까지 확대될 수 있다고 경고함
- 마르첼 치올라쿠(Marcel Ciolacu) 루마니아 총리는 높은 국방 지출, 특히 2024년으로 연기된 일부 군사 지출이 적자 증가의 일부 원인이라고 언급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체코 보안당국, 전례 없는 안보 위기에 직면했다고 밝혀 | 2024-03-28 |
---|---|---|
다음글 | 불가리아, 전자상거래 산업 발전...2023년 GDP 기여도 상승 예상 | 2024-0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