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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정부, 범죄 조직에 선전포고
에콰도르 Ecuador Times, Alarabiya 2024/04/01
☐ 에콰도르 정부, 범죄 조직 단속 강화
- 다니엘 노보아(Daniel Noboa) 에콰도르 대통령이 정부에서 테러 조직으로 분류한 22개 범죄 조직에 대한 선전 포고 이후 80일째 내부 무력 충돌을 겪고 있음
- 이 조치는 도시 지역과 교도소에서 군과 경찰의 개입을 통해 국가 체제를 무너뜨리는 범죄 활동을 억제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음
☐ 강한 공권력 개입으로 폭력 사망자 수 감소
- 이번 대대적인 정부 개입으로 폭력 사망자 수가 눈에 띄게 감소하여, 전임 정부 대비 27% 감소함
- 기예르모 라소(Guillermo Lasso) 대통령 재임 시절 주간 살인 건수는 162건이었으나, 노보아 대통령 재임 기간 동안에는 주당 평균 117건으로 감소함
☐ 범죄 조직의 재편성 진행 중
- 이번 단속으로 많은 갱단 지도자들이 수감되거나 제거됨에 따라 범죄 조직이 구조 조정을 감행하고 있다고 알려짐
- 범죄 조직들은 새로운 동맹과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으며 권력 분쟁에 따른 폭력 사건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음
- 하지만 이러한 이유로 최근 살인 사건이 급증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폭력 사망자 수의 추세는 하락을 유지하고 있으며, 에콰도르 정부는 앞으로 1년 동안 낙관적인 전망을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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