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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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2월 대외 무역 적자 크게 축소
튀르키예 Daily Sabah, Hurriyet Daily News 2024/04/03
☐ 튀르키예, 대외 무역 적자 발표
- 튀르키예 통계청(TurkStat)에 따르면, 2023년 2월 튀르키예의 대외 무역 적자가 121억 3,000만 달러(약 16조 3,460억 원)에서 67억 7,000만 달러(약 9조 1,000억 원)로 44.2% 감소했음
- 이러한 무역 적자 감소는 수출이 13.6% 증가한 211억 달러(약 28조 4,300억 원)에 이르고, 수입이 9.2% 감소하여 278억 5,000만 달러(37조 5,300억 원)를 기록한 덕분임
☐ 수출과 수입의 긍정적 추세, 경제 균형에 기여
- 오메르 볼라트(Omer Bolat) 통상부 장관은 수출의 상승세와 수입의 감소를 통해 달성된 균형 있는 경제 성장을 강조하며, 이러한 긍정적인 대외 무역 추세가 2024년 1/4분기 성장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 튀르키예의 해외 구매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에너지 수입은 57억 5,000만 달러(7조 7,500억 원)로 14.6% 감소함
☐ 경상수지 적자 감소, 경제 안정화 신호
- 대외 무역 격차 축소로 인해 경상수지 적자가 크게 감소하여 2023년 5월 대비 1월 기준으로 연간 226억 달러(약 30조 4,600억 원) 감소하여 375억 달러(50조 5,400억 원)에 달함
- 볼라트 장관은 이러한 추세가 거시경제 안정성을 강화하고 더 균형 잡힌 경제 성장 구조를 달성하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함
- 2023년 전체 적자는 2022년 488억 달러(약 65조 7,700억 원)에서 2023년에 452억 달러(60조 9,200억 원)로 보고되었으며, 이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ğan) 튀르키예 대통령의 경상수지 적자 축소 경제 목표와 일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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