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에스토니아, EU 섬유 재활용 의무 정책에 대한 논의 중
에스토니아 ERR, The Baltic Times 2024/04/03
☐ EU 섬유 폐기물 재활용 정책 도입 여부 평가 중
- 에스토니아의 수도 탈린(Tallinn)시 당국은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유럽연합(EU)의 섬유 재활용 요구 사항에 대한 접근 방식을 평가하고 있음
- 현재 탈린시에는 4개의 폐기물 처리장과 노후 의류 및 섬유를 버릴 수 있는 20개의 컨테이너가 설치되어 있으나, 시 당국자들은 재활용 작업이 수거보다 더 어려운 과제라고 강조함
☐ 섬유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의 도전
- 핀란드에 위치한 섬유 폐기물을 섬유로 가공할 수 있는 시설의 용량이 제한적이라는 점과 재활용된 섬유에 대한 시장 수요가 부족하다는 문제가 재활용 산업의 한계를 보여준다고 지적함
- 탈린의 조셉 빔(Joosep Vimm) 부시장과 기후부의 순환경제 자문관인 크리스타 쿠피츠(Krista Kupits)는 가공 능력 부족과 재활용 섬유에 대한 시장 수요 부족으로 인해 섬유 재활용이 어렵다고 설명함
☐ 에스토니아, 자체 섬유 가공 시설 건립 검토
- EU의 섬유 재활용 의무가 다가오고 2027년까지 미판매 섬유의 소각이 금지될 가능성이 있어, 에스토니아는 자체 섬유 가공 공장 설립의 타당성을 검토 중임
- 8월에 완료될 예정인 연구는 높은 비용과 해외 가공 옵션의 한계를 고려하고 있으며, 에스토니아 내에서 섬유를 가공하는 것이 더 실용적인지 여부를 평가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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