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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루마니아 PMI 지수, 산업 위축 속에서도 낙관적 신호 포착

루마니아 BNE IntelliNews, Romania Insider 2024/04/03

☐ 루마니아의 PMI 지수 상승, 산업 부문의 부정적 전망 감소
- 에르스테 그룹(Erste Group)이 S&P 글로벌(S&P Global) 분석 방법론에 기반한 분석에 따르면, 루마니아의 구매관리자지수(PMI)는 2월에 47.1점에서 3월에는 49.3점으로 상승해 9개월 만에 가장 낮은 비관적 수치를 기록함
- 단편적인 시각으로 제조업 건전성의 핵심 지표인 PMI 지수가 50점 이하인 점은 산업의 위축을 나타내지만, 지속적으로 지수가 상승하고 있다는 점은 루마니아 산업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는 점을 시사함

☐ 루마니아 산업 전망의 낙관론 원천
- 루마니아 산업은행(BCR:Banca Comercială Română)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시프리안 다스칼룰(Ciprian Dascălul)은 성장 기대심리, 선제적으로 이뤄진 투자, 제품 다양화가 낙관적인 경제 전망을 기여하는 주요 요인이라고 밝힘
- 보고서는 최근 임금 상승을 상쇄하기 위해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자동화 투자와 직원 해고가 인건비 상승을 관리하는 전략이 될 수 있음을 제시함

☐ 루마니아 제조업 부문의 비교 분석 및 전망
- 신규 주문과 생산의 위축에도 불구하고 감소 폭이 이전 몇 달에 비해 작으며 PMI 지수 개선에 기여함
- 또한, 보고서에서 루마니아의 산업 성과가 주요 교역 파트너인 독일(Germany)의 PMI 데이터와 일치함을 지적하며, 루마니아 산업이 외부 시장 상황에 의존적인 부분을 보여줌
- 서유럽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인건비를 유지하고 있는 루마니아는 이러한 비용 우위를 활용하기 위해 제조 능력과 혁신 강화에 중점을 둬야한다고 지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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