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아르헨티나 노동자들, 밀레이 대통령의 공공부문 감축 계획에 반발
아르헨티나 Tele Sur, AP News 2024/04/04
☐ 대규모 해고로 아르헨티나 전역에서 시위 발생
- 아르헨티나 노동자 수천 명과 최근 해고된 공무원들이 부에노스아이레스 및 다른 도시에서 거리 시위를 진행함
- 이들은 하비에르 밀레이(Javier Milei)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긴축 정책의 일환으로 7만 개의 공공 부문 일자리를 감축하려는 계획에 반대하고 있음
☐ 평화로운 시위 중 보안군과 충돌 발생
- 국가공무원협회(ATE: State Workers Association) 회원을 포함한 시위대는 노동부와 다른 정부 건물에 진입하려 했으나 보안 조치에 부딪힘
- 그러나 시위대는 밀레이 행정부 하에서 폐쇄될 예정인 인종차별, 외국인 혐오 방지 연구소(INADI: National Institute against Discrimination, Xenophobia, and Racism)에 성공적으로 진입함
☐ 긴장 고조 및 노동 조치 가능성
- 부활절 연휴 기간 사전 통보 없이 이루어진 해고로 긴장이 고조되었으며, ATE의 로돌포 아귀아르(Rodolfo Aguiar) 사무총장은 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정부가 지출한 보안 비용을 비판함
- 노동총연맹(CGT: General Confederation of Labor)은 증가하는 실업률과 긴축 조치에 대응하기 위해 5월 1일 국제 노동자의 날에 대규모 연방 행진이나 총파업을 고려 중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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