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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에스토니아, 2023년 액체 연료 순수출국으로 도약

에스토니아 ERR, Eesti Varude Keskus 2024/04/04

☐ 에스토니아, 액체 연료 순수출국 대열에 합류
- 에스토니아 비축청(Eesti Varude Keskus) 발표에 따르면, 2023년 에스토니아는 셰일 오일 1,194,000톤을 수출하여, 크루드 오일(Crude Oil)로 환산한 국내 소비량 1,072,000톤을 초과하였다고 밝힘
- 이는 에스토니아가 액체 연료의 순수출국으로 발전했으며, 에너지 부문에서 중대한 전환점을 맞이한 것을 의미함

☐ 연료 소비 및 수출 역학 변화
- 에스토니아에서 생산된 셰일 오일의 90% 이상이 현재 수출되고 있으며, 에스토니아 국내에서는 가솔린, 디젤, 항공유 등 다른 액체 연료를 수입하여 사용함
- 2023년에는 휘발유 및 경유 소비 감소로 연료 수입이 줄어든 반면, 국제 시장에서 셰일 오일 수요가 증가하여 액체 연료 수출이 수입을 20% 이상 초과함
- 에스토니아 정부는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힘

☐ 에스토니아의 에너지 안보 및 미래 전망에 미치는 영향
- 에스토니아가 연료 순수출국으로의 전환했음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연료는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고 분석됨
- 셰일 오일은 지역 난방을 위한 중요한 대체 연료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올해 말에 예정된 에스티 에네르지아(Eesti Energia)의 새로운 오일 플랜트 개장으로 셰일 오일 생산량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
- 이로써, 에스토니아의 에너지 자립도가 높아지고, 장기적인 에너지 안보를 강화될 것으로 평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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