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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세계은행, 중남미 및 카리브해 지역의 경제 성장 전망 하향 조정

중남미 일반 Proceso, AP News 2024/04/11

☐ 세계은행, 2024년 중남미 및 카리브해 지역 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
- 세계은행(World Bank)은 중남미 및 카리브해 지역의 2024년 경제 성장률을 기존 2.3%에서 1.6%로 하향 조정했으며, 이는 지역 경제의 정체와 경제 정책의 부재로 사회적 불안이 증가할 가능성을 반영한 것이라고 밝힘
- 세계은행은 아르헨티나를 제외한 해당 지역은 2024년에 2.2%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나, 이는 다른 세계 지역에 비해 여전히 가장 낮은 성장 수준이라고 지적함

☐ 회복 노력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도전 지속
- 코로나19 팬데믹과 높은 국제 금리의 부정적 영향에서 회복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남미는 지속적인 경제적 도전에 직면해 있음
- 세계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중남미 지역이 빈곤, 사회적 이동성, 비공식 고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 경제 경쟁력을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함
- 보고서는 베네수엘라와 아르헨티나를 제외한 지역에서 인플레이션이 상대적으로 억제되고 있으나, 원자재 수요 약화를 포함한 세계 경제 여건이 불안정함에 따라 중남미 경제 환경에도 역성장을 가중시키고 있음

☐ 지역 내 국가별 성장 전망 다양
- 한편, 세계은행은 도미니카 공화국이 5.1% 증가로 2024년 지역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며, 코스타리카, 파라과이, 니카라과, 온두라스가 그 뒤를 잇는 것으로 전망함. 반면, 아르헨티나와 아이티는 경제가 더욱 위축될 것으로 전망함
- 세계은행은 중남미 지역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인프라, 교육, 무역 분야에서 장기적 계획과 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내 생활 수준 개선을 위해서는 경제 성장이 필수적임을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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