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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오르반 총리, 브뤼셀에서 EU 이민 정책 비판

헝가리 Daily News Hungary, Hungary Today 2024/04/22

☐ 오르반 총리, 헝가리의 이민 정책과 사회 방향 대한 입장 강조
- 브뤼셀에서 열린 국민보수주의회의(National Conservatism Conference)에서 빅토르 오르반(Viktor Orbán) 헝가리 총리는 '혼합 사회(Mixed Society)' 형성에 반대하는 헝가리의 입장을 재확인하고 국경 보호 및 문화적, 전통적 가치의 보존을 강조함
- 불법 국경 통과 및 유입을 범죄로 보고, 이민자들이 유럽연합(EU) 외부에서 망명 심사를 기다려야 한다고 주장함

☐ 오르반 총리, 공동 EU 이민 정책 필요성에 의문 제기
- 오르반 총리는 유럽연합(EU)의 통일된 이민 정책 필요성에 반대하며, 각 회원국이 자신들의 선호에 따라 이민 문제를 독자적으로 다룰 수 있는 자율성을 가져야 한다고 제안함
- 그는 이민 논쟁을 문명적 가치와 연결하며, 유럽인과 대다수 이민자 사이의 문화적, 종교적 차이를 지적함. 또한, 대부분의 이민자가 주로 이슬람교도라고 언급함

☐ 헝가리의 인구학적 도전 및 EU 관계 접근 방식 비판
- 오르반 총리는 혼합 사회에 대한 자유주의적 비전을 비판하고, 이민 정책이 유럽의 고령화 문제 해결책으로 인식되는 것을 거부함
- 또한,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정치적 편향과 보수 정부에 대한 협박을 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EU의 이민 추진이 경제적 또는 정치적 필요성보다는 자유주의적 선거 이익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함
- 한편, 오르반 총리는 헝가리는 이러한 고령화 문제와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족 지원 시스템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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