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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세르비아, 코소보와 관계 악화 속 군사 훈련 강화

세르비아 The Korea Herald 2024/04/23

☐ 세르비아, 코소보 국경 인근에서 대규모 군사 훈련 '비호르(Vihor)' 실시
- 세르비아가 코소보 국경 근처에서 '비호르(Vihor)'라는 대규모 군사 훈련을 위해 약 2,000명의 병력을 동원하여 군사 훈련을 진행하고 있음
- 밀로슈 부체비치(Miloš Vučević) 세르비아 국방장관은 지역 분쟁이 심화되고 유럽평의회(Council of Europe)가 코소보에게 EU 가입을 권고한 상황에서 세르비아가 외교적으로 경시되거나 군사적으로 위협 받지 않을 것임을 강조함

☐ 코소보의 유럽평의회와 EU 가입 권고로 지역 긴장 고조
- 유럽평의회에서 코소보의 회원국 가입을 권고함에 따라 새로운 지역 긴장이 고조됨. 유럽평의회 회원국 가입 여부 투표에선 131명이 코소보의 가입에 찬성, 29명이 반대, 11명이 기권함
- 부체비치 국방장관은 이 결정에 격렬히 반응하며, 유럽평의회와 유엔 주변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에 대해 영원히 부끄러워해야 할 것이라고 비난함

☐ 코소보, 세르비아 군사 활동에 대응해 방위력 강화
- 세르비아의 군사 훈련에 대응하여 알빈 쿠르티(Albin Kurti) 코소보 총리는 바이락타르(Bairaktar) 드론과 재블린(Javelin) 대전차 미사일 구매를 포함한 군사 및 군비 예산의 대폭 증액을 발표함
- 코소보는 여전히 세르비아에 의해 자국 영토의 일부로 간주되고 있지만, 미국을 포함한 약 100개국이 독립을 인정하고 있음
- 이에 따라 코소보는 지속되는 지역 긴장 속에서 신규 병력과 첨단 무기로 안보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올해에만 600명의 신병이 추가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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