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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불가리아 외무장관 교체 제안으로 긴장 고조

불가리아 Euractiv, Info Flash 2024/04/24

☐ 불가리아 대통령과 임시 정부 간 외무장관 임명을 둘러싼 분쟁 격화
- 루멘 라데프(Rumen Radev) 불가리아 대통령과 디미타르 글라브체프(Dimitar Glavchev) 총리가 이끄는 임시 정부는 GERB당의 부대표인 다니엘 미토프(Daniel Mitov)를 신임 외무장관으로 임명하려는 제안을 놓고 대립이 발생함

☐ 라데프 대통령, 임시 내각의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우려 표명
- 라데프 대통령은 특히 외무장관 교체를 포함한 개각 제안이 GERB당의 정치적 압력을 받았다고 비판하며, 모든 정당으로부터 동등한 거리를 유지해야 하는 정부의 중요성을 강조함
- 또한, 라데프 대통령은 내각 개편안에 따른 장관 교체 제안에 대해 실망감을 나타냄

☐ 정치적 긴장 속 내각 제안 논의를 위한 회의 예정
- 라데프 대통령은 새로운 내각에 정당의 부대표들이 포함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개각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글라브체프 총리를 회의에 초청함
- 한편, 라데프 대통령은 외교관들 중에도 신임 외무장관직에 적합한 인재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균형 잡히고 공정한 임시 정부 구성 목표를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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