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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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 대통령 선거 및 이중 시민권 국민투표 조기 투표 시작
리투아니아 LRT, Delfi 2024/05/09
☐ 리투아니아 대통령 선거 및 이중 시민권 국민투표 조기 투표 개시
- 지난 7일 리투아니아의 대통령 선거와 이중 시민권 국민투표의 사전 투표가 시작됨
- 기타나스 나우세다(Gitanas Nausėda) 현 리투아니아 대통령을 포함한 8명의 후보가 대선 후보로 나섬
☐ 리투아니아 대통령직을 놓고 경쟁하는 다양한 후보들
- 이번 대통령 선거에는 국토연합(Homeland Union) 소속의 인그리다 시모니테(Ingrida Šimonytė) 총리, 자유당(Freedom Party)의 다이니우스 잘리마스(Dainius Žalimas), 노동당(Labour Party)의 안드리우스 마주로니스(Andrius Mazuronis) 등 다양한 정당과 무소속 후보들이 참여함
- 무소속 후보로는 변호사 이그나스 베겔레(Ignas Vėgėlė), 의사 에두아르다스 바이트쿠스(Eduardas Vaitkus), 최근 의원직에서 사퇴한 레미기주스 제마이타이티스(Remigijus Žemaitaitis) 등이 있음
☐ 이중 시민권 문제, 국민투표로 결정 예정
- 대통령 선거와 동시에 리투아니아 국민들은 이중 국적 문제에 대해 국민투표를 통해 결정할 예정임
- 사전 투표소는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60개 모든 시군구에서 운영되며, 공식 선거일인 일요일에도 같은 시간 동안 운영됨
- 한편, 대통령 선거의 결선투표가 필요한 경우 5월 26일에 결선 투표가 진행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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