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파키스탄, 인도에 양국 관계 위한 평화 환경 조성 촉구
파키스탄 Business Recorder, Dawn 2024/06/11
☐ 파키스탄, 인도와의 평화를 위한 환경 개선 요구
-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가 3기 취임을 준비하는 가운데, 뭄타즈 자흐라 발로치(Mumtaz Zahra Baloch) 파키스탄 외교부 대변인은 인도의 차기 정부가 잠무·카슈미르(Jammu and Kashmir) 문제를 비롯한 오랜 분쟁 해결과 평화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는 조치를 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 또한, 파키스탄이 인도를 포함한 모든 이웃 국가들과 협력 관계를 맺고자 하는 의지를 강조하며, 건설적 대화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함
☐ 양국 관계에 대한 파키스탄의 입장
- 발루치 대변인은 과거 인도가 잠무와 카슈미르의 위상을 변화시킨 조치*가 양국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강조함
- 또한, 파키스탄이 동 지역의 평화 및 안정 유지에 대한 노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인도에 평화와 상호 이익을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함
☐ 파키스탄-중국 관계 및 경제 협력 강화
- 한편, 셰바즈 샤리프(Shehbaz Sharif) 파키스탄 총리의 방중 기간 중 파키스탄과 중국은 교통 인프라, 산업, 에너지, 농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 23건의 양해각서(MOU) 및 협정을 체결함
- 양국은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CPEC: China-Pakistan Economic Corridor)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과 약속을 재확인하며, 진행 중인 프로젝트 및 파키스탄 내 중국 인력의 안전 보장을 논의함
*2019년 8월 5일, 인도 정부는 잠무 카슈미르의 자치권을 취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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