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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파키스탄, 경기침체 속 IMF와 신규 차관협정 체결 목표

파키스탄 The Express Tribune, DAWN 2024/06/13

☐ 파키스탄, 신규 재정 목표 발표
- 파키스탄은 국제통화기금(IMF)과의 새로운 구제금융 협상안을 확보하기 위해, 2024/25년 예산에서 새로운 재정 목표를 발표함
- 2024/25년 예산은 파키스탄의 IMF 프로그램 참여에 매우 중요하며, 세수와 총지출 간의 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 한편, 동 목표로 인해 파키스탄 정부가 긴축정책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음

☐ 경제 과제 및 IMF 협상
- 파키스탄은 역내 가장 느린 경제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으며, 채무 불이행을 피하기 위해 IMF와 60억~80억 달러(약 8조 2,400억~10조 9,900억 원) 규모의 차관을 협상 중임
- 한편, 파키스탄은 과거 IMF의 30억 달러(약 4조 1,200억 원) 단기 구제금융을 통해 채무 불이행을 면한 바 있으나, 동 상황은 성장 및 산업 활동을 저하시키고 2023 회계연도 평균 30%에 달하는 인플레이션을 야기함

☐ 재정 조치의 정치·경제적 함의
- 셰바즈 샤리프(Shehbaz Sharif) 파키스탄 총리는 강력한 개혁을 약속했으나, 높은 물가와 실업, 일자리 기회 부족으로 인해 연립정부에 대한 정치적 압박이 커지고 있음
- 연립정부의 약세 및 야권의 영향력이 증대되는 상황 속, IMF가 규정한 과세 표준 확대와 전력 관세 인상 등의 조치를 시행하는 것은 파키스탄 정부에 큰 도전이 될 것으로 전망됨
- 무함마드 아우랑제브(Muhammad Aurangzeb) 파키스탄 재무부장관은 지속적인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수립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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