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태국 외교부장관, 최우선 과제로 미얀마 분쟁 해결 지목
태국 The Irrawaddy, Bangkok Post 2024/06/18
☐ 태국 외교 정책, 미얀마 내 평화적 대화 우선시
- 태국의 신임 외교부장관 마리스 싼기암퐁사(Maris Sangiampongsa)는 미얀마 분쟁 해결을 위해 태국이 평화적 대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함
- 싼기암퐁사 장관은 미얀마 사태가 태국 국경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언급하며, 역내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주변국과의 상호 평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임
☐ 인도적 지원과 불법 행위 진압에 중점
- 싼기암퐁사 장관은 미얀마에 대한 인도적 지원이 미얀마 내 모든 분쟁 단체에게 수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함
- 또한 불법 사업, 콜센터 사기, 마약 밀매 등의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미얀마와 협력할 필요성을 언급함
☐ 지역 협력 및 국제 관계 강화
- 싼기암퐁사 장관은 태국의 소프트파워를 활용하여 주변국과의 관광 협업을 증진시키기 위한 'Six Countries, One Destination' 이니셔티브를 소개하며, 라오스(신재생에너지), 말레이시아(국경안보 및 경제개발), 캄보디아(물류관리) 등 각 국과의 협력 강화 분야를 개괄함
- 아울러, 아프리카·중동·중남미 등 신흥 시장과의 무역·투자·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해 태국의 국제적 이미지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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