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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인도, 모디 총리 3기 정부 출범 속 네팔과 관계 회복 필요

인도 Hindustan Times(HT), The Diplomat 2024/06/19

☐ 인도, 정치적 변화 속 네팔과의 관계가 어려움에 직면
- 2024년 인도 선거 결과,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가 3연임에 성공하였으나, 과반수 미달로 인해 연립정부가 구성됨
- 한편, 인도-네팔 간의 양자 관계는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됨

☐ 국경 분쟁과 아그니패스(Agnipath) 제도*가 주요 갈등 요인으로 작용함
- 인도와 네팔 간의 오랜 국경 분쟁은 양국 관계에서 여전히 큰 걸림돌로 남아 있으며, 이러한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이 필요함
- 또한, 인도의 신규 모병제인 아그니패스 제도에 대한 마찰**은, 인접국에 영향을 미치는 국방 및 안보 정책의 신중한 관리 필요성을 시사함

☐ 외교 정책의 다각화와 지역 협력의 기회
- 인도의 연립정부 구성은 외교 정책에서 다각화된 접근을 통해 지역 외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 인도-네팔 관계를 강화하고 지역 안정을 확보하기 위해, 경제 및 인프라 프로젝트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참여와 협력이 촉구됨

*인도의 신규 모병제로, 동 제도를 통해 채용된 군인은 6개월의 훈련과 3년 6개월의 정식 복무를 수행하며, 최고 성과를 거둔 군에게만 장기 복무가 허용됨
**네팔은 매년 약 1,400여명의 병사를 인도군에 입대시켜 이들로부터 네팔 GDP의 약 3.7%에 해당하는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고 있으나, 아그니패스 제도의 성과제 장기 복무 시스템이 네팔 청년들의 장기 복무를 저해할 것으로 우려, 아그니패스 제도를 반대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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