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태국, 논란의 디지털 지갑 정책 검토 예정
태국 Bangkok Post, Bloomberg 2024/06/24
☐ 태국 총리와 태국은행 총재, 경제 정책 논의 예정
- 세타 타위신(Srettha Thavisin) 태국 총리와 세타푸트 수티와르트나루에푸트(Sethaput Suthiwartnarueput) 태국은행 총재는 5,000억 바트(약 18조 9,000억 원) 규모의 현금 지급 정책인 디지털 지갑(digital wallet) 정책에 대해 논의할 예정임
- 중앙은행 총재는 동 정책에 반대 의사를 표명하며, 적용 대상을 전국 1,500만 명의 복지카드 소지자에게 한정할 것을 제안함
☐ 디지털 지갑 이니셔티브의 경제적 영향
- 정부는 동 정책 아래 약 5,000만 명의 태국인에게 각 1만 바트(약 37만 8,000 원)의 디지털 화폐를 배포할 계획임
- 세타 총리는 동 정책이 수혜자들의 소비를 촉진할 것으로 전망하며, 지역 산업과 중소기업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덧붙임
☐ 우려 사항 및 미래 경제 전략
- 태국 야당은 디지털 지갑 프로그램의 비용 층당을 위해 과도한 차입이 우려된다고 지적함
- 한편, 세타 총리는 단기적인 경제 부양책 이후 다국적 기업 투자 유치, 고용 창출, 산업 업그레이드를 통해 GDP를 증가시키고 정부의 재정 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기타 정책들을 추진할 것이라고 주장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전글 | 캄보디아, 중국과 온라인 도박 대응 협력 추진 | 2024-06-21 |
|---|---|---|
| 다음글 | 미국, 남중국해 분쟁 속 필리핀에 대한 공약 재확인 | 2024-06-2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