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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중국해 분쟁 속 필리핀에 대한 공약 재확인
필리핀 Business Mirror, Yahoo News 2024/06/24
☐ 미국-필리핀, 남중국해 내 중국 행동 논의
- 안토니 블링컨(Antony Blinken) 미국 국무장관과 엔리케 마날로(Enrique Manalo) 필리핀 외교부장관은 남중국해 내 중국 해안경비대의 '공격적이고 위험하며 무책임한 행동(escalatory, dangerous and irresponsible actions)'에 대해 논의함
- 동 논의는 2024년 6월 17일 필리핀이 남중국해에서 합법적으로 진행한 해상 작전을 중국이 부인한 사건에 대한 대응으로, 동 사건으로 인해 필리핀 해군 선원이 부상을 입고 군사 장비가 파손된 바 있음
☐ 미국, 상호방위조약에 따른 안보 협력 강조
- 블링컨 장관은 상호방위조약에 따라 필리핀에 대한 미국의 '철통 보안(Ironclad)'을 강조하며, 중국의 행동이 지역 평화와 안정을 해친다고 지적함
- 미국과 필리핀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함
☐ 상호방위조약의 적용 범위 및 중요성 확인
- 쿠르트 캠벨(Kurt Campbell) 미국 국무부차관과 마리아 테레사 라자로(Maria Theresa Lazaro) 필리핀 외교부차관은 금번 사건을 통해 상호방위조약의 적용범위가 남중국해 내 필리핀 군과 공무원들에 대한 무력 공격까지 확대된다는 점을 재확인함
- 양측은 중국의 행동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위협한다고 주장하며,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 유지를 위한 동맹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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