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태국, 중국과의 철도 프로젝트를 통한 지역 연결성 강화 전망
태국 ASEAN Briefing, Curly Tales 2024/06/25
☐ 태국, 중국과의 연결성 제고를 위한 고속철도 프로젝트 추진
- 태국은 방콕(Bangkok)과 라오스-중국철도(Boten-Vientiane railway)를 연결하는 873km 규모의 고속철도 노선을 건설 중이며, 2028년까지 완공될 예정임
- 동 프로젝트는 중국의 일대일로(BRI: Belt and Road Initiative) 구상의 일환으로, 50~99억 달러(약 6조 9,300억~13조 7,200억 원)가 투입될 것으로 전망됨
☐ 잠재적 혜택 및 정부의 약속
- 동 철도는 방콕에서 나콘라차시마(Nakhon Ratchasima)까지의 이동 시간을 크게 단축(4시간 30분→1시간 30분)할 예정임
- 세타 타위신(Srettha Thavisin) 태국 총리는 지역 통합 강화를 목표로 동 철도의 건설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함
☐ 범아시아(Pan-Asian) 철도망의 목표 및 라오스-중국철도의 성과
- 범아시아 철도망은 중국, 싱가포르 및 동남아시아 국가들을 하나로 묶는 것을 목표로 하며, 태국·라오스·말레이시아가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함
- 2021년 12월 완공된 라오스-중국철도(Boten-Vientiane railway)는 3,000만 명 이상의 승객과 3,400만 톤 이상의 화물을 운송하여 라오스를 지역 연결 허브로 부상시킨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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