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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헝가리, 2026년 '반전쟁 예산안(anti war budget)' 제출

헝가리 Daily News Hungary, Hungarian Conservative 2025/05/12

자료인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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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헝가리, 2026년 예산안 제출... 대내정책 이행 우선 강조 

- 지난 5월 6일 마르톤 나기(Márton Nagy) 헝가리 경제부장관은 우크라이나 지원 대신 국내 정책 이행에 중점을 둔 2026년도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함.

- 동 예산안은 '반전쟁 예산안(anti war budget)'으로 알려졌으며, 가족정책에 4,800억 포린트(약 1조 9,488억 원), 공공요금 규제 제도를 포함한 지원 정책에 5,600억 포린트(약 2조 2,736억 원)를 배정함.


☐ 가족 정책 주요 지출 계획 및 세금 감면 계획

- 나기 장관은 유럽 최대 규모의 감세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며, 자녀 2~3명을 둔 어머니에 대한 소득세 면제, 다자녀 가정에 대한 세금 공제 혜택을 두 배로 확대해 1,300억 포린트(약 5,278억 원)를 가계에 환원할 방침이라고 전함.

- 추가적으로, 전문가들은 연금 관련 지출이 약 7,700억 포린트(약 3조 1,262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함.


☐ 헝가리, 2조 원 규모 경제 개발 투자 추진… 물가 안정 속 내수 회복 기대

- 나기 장관은 경제 개발에 5,500억 포린트(약 2조 2,330억 원)를 배정하며, 국경 방어, 교육, 의료, 문화 활동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함.

- 아울러, 헝가리 경제부는 2025년 평균 물가상승률을 4.5%로 전망했으며, 안정적인 내수 소비가 경제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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