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 우크라이나 스파이 추방 사건 발생

- 지난 5월 9일 헝가리는 부다페스트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관에서 외교관 신분으로 활동하던 우크라이나 스파이 2명을 추방함.

- 헝가리 당국은 우크라이나 내 반(反)헝가리 선전 활동 증가에 따른 조치였다고 설명함.

☐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헝가리의 입장

- 페테르 씨야르토(Péter Szijjártó) 헝가리 외교부장관은 우크라이나의 스파이 활동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 또한,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지원을 하지 않는 기조를 유지할 방침이라고 강조함.

☐ 외교적 절차와 향후 전망

- 헝가리 외교부는 안드리 시비하(Andrii Sybiha) 주헝가리 우크라이나 대사에게 두 요원의 추방에 관한 의정서를 전달함.

- 우크라이나는 자국 주재 헝가리 외교관 2명에게 48시간 내 출국 명령을 내렸으며, 헝가리 대사를 초치함.

-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로 양국 간 외교 관계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전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