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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정보

저유가의 유로존 영향

중동부유럽 일반 국내연구자료 기타 김위대 국제금융센터 발간일 : 2015-04-20 등록일 : 2015-04-21 원문링크

ㅁ [유가하락] `14년 중반이후 1월말까지 세계 3대 유종가격은 55~59% 하락. 이후 소폭 반등
    ㅇ 美 금리인상시 달러화 강세, 높은 수준의 원유재고, 향후 이란산 원유공급 확대 가능성 등은 상승
        억제요인

ㅁ [디플레 압력] 유가급락의 영향 등으로 CPI 상승률이 `14.12월 이후 4개월간 마이너스
    지속. 4월 이후 유가하락세 진정 및 유로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완만하마나 플러스 상승세
    회복 예상

    ㅇ 물가편제 상 대부분 부문(주류담배, 교육, 음식점 제외)에서 CPI 기여도 하락
    ㅇ 유가가 추가 하락하지 않으면 CPI하락 효과는 `16년초 해소될 가능성

ㅁ [소비확대] 저유가는 사실상 감세효과를 가져와 소비를 진작
    ㅇ `14년 평균유가를 100달러, `15년 55달러로 가정할 경우 유가하락으로 유로존의 실질가계소득은
         1~1.5%p 증가(EY)
        - 유가하락의 1차 효과는 교통, 주택, 산업재, 서비스업 등이 대상(PWC)
        - 명목 경제효과는 독일, 네덜란드,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등의 순

ㅁ [계량분석] 유가하락이 소비진작과 물가하락에 미치는 영향을 벡터 오차수정모형을
    통해 분석

    ㅇ 브렌트 유가 10% 하락시 소비는 0.134% 증가하고, CPI는 0.124% 하락. 충격반응함수를 이용한
        민감도(0.056:0.043)에 있어서도 소비가 더 높은 수준

ㅁ [평가] 유가하락은 디플레 압력을 높이는 요인이나, QE와 맞물려 물가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조기에 해소되고, 경기진작 효과는 강화

    ㅇ 다만 저유가와 QE의 성장세 확대 효과가 `15년 중에 집중되면서 `16년 에는 경기회복세가 약화될
        가능성
    ⇒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부실은행 정리, 민간부채 축소, 상품ㆍ서비스업 규제완화, 에너지
        효율성 제고 등 구조개혁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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