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석유공사(NNPC), 온실가스 다량 배출 100대 기업에 포함
나이지리아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 2017/07/27
ㅇ 7.12 CDP와 Climate Accountability Institute 공동으로 발간한 The Carbon Majors Report에 주재국 석유공사(NNPC)가 세계 온실가스 다량 배출 100대 기업에 포함됨
- 동 보고서에 의하면, 온실가스 다량 배출 100대 기업은 주로 화석연료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최근 29년(1988-2017)간 이들 기업이 발생시킨 총 온실가스가 833 기가톤( 총 온실가스의 71%)에 달해 산업혁명 후 1988년까지 총 237년간 발생한 820 기가톤의 이산화탄소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남
- 주재국 석유공사는 100개의 기업중 25위를 차지하였고, 상위권에는 중국의 석탄 회사,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이란의 오일 기업뿐 아니라 ExxonMobil, Shell, BP, Chevron 등 국제 오일 기업 등도 포함됨
ㅇ 동 보고서는 이런 추세로 화석연료를 사용한다면 금세기 말 지구의 온도는 4도 높아져 일부 종의 멸종, 식량 부족 등 인류의 재앙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화석연료 생산 기업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노력을 주문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나이지리아 연방정부, 3조달러의 인프라 마스터플랜을 위한 패널 출범 | 2017-07-27 |
---|---|---|
다음글 | 나이지리아 정부, 라고스-이바단 표준괘도 철도 사업 2018년 완료 발표 | 2017-0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