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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연료 부족 확산

나이지리아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 2017/12/29

< 자동차 연료 부족 확산 >

 

ㅇ 언론보도에 의하면, 12.4(월) Lagos주에서 자동차 연료 부족에 따른 주유소 대기행렬이 등장한 이후, Ogun주, Kwara주, Cross River주, Nasarawa주, 연방수도특별자치구(FCT) 등 다른 주들까지 대기행렬이 확산되는 추세라고 함.

   - 자동차 운전자들 사이에서는 조만간 주유소 석유 가격이 인상될 것이라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으며, 일부 운전자들은 자동차 연료 부족이 주유소 석유 가격 인상을 위한 석유공사(NNPC) 전략이라는 비난 제기

※ Cross River주, Akwa Ibom 주 등의 일부 도시에서는 정부 책정가격인 145N/리터보다 인상된 150N/리터로 판매하기도 하고, 일부 도시의 주유소는 영업을 중단하기도 함

   - 나이지리아 독립석유판매자협회 등은 석유공사(NNPC)가 가솔린을 제대로 공급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판매 중단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

 

ㅇ 정보부 장관(Lai Mohammed)은 부통령(Yemi Osinbajo)이 주재한 연방집행위원회(FEC)에서 석유자원부 국무장관(Ibe Kachikwu)과 석유공사 사장(Maikanti Baru)에게 행진명령(marching order)을 내렸다고 발표

   - 아울러, 정부와 NNPC는 내년 1월까지 사용할 수 있는 충분한 석유 비축분을 가지고 있으며, 석유가격(145N/리터)도 인상할 계획도 전혀 없다고 함께 발표하면서, 겨울철에 석유 수요가 증가하지만 유가 인상 소문은 무시하라고 촉구

 

ㅇ 석유공사(NNPC) 사장(Maikanti Baru)은 크리스마스 기간과 연말을 대비해서 약 10억 리터의 석유를 보유하고 있으므로 석유 부족은 지속되지 않을 것이며, 가격도 리터당 145 나이라로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

 

ㅇ 석유자원부 국무장관(Ibe Kachikwu)은 최근 석유 구매를 위한 주유소 대기자 증가에 우려를 표명하면서 모든 석유 비축분을 방출하도록 지시

   - 동인은 지역별 일시적 공급 부족에 따른 현상으로 30척 이상의 석유 선적 선박도 다음 주 내에 나이지리아에 도착할 예정이므로 석유 수급 상황은 조만간 정상화될 것이라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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