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ㆍ중동

< 원유가격, 2017년 국가예산 기준치를 18% 초과 >

ㅇ 나이지리아 석유공사(NNPC)는 금년 1~10월중 원유가격은 평균 52.49달러/배럴로서 금년 국가예산 기준치인 44.50달러/배럴을 18% 초과했다고 발표

  - 이는 원유 시장의 안정과 전 세계의 다양한 지정학적 역학 관계에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

ㅇ 또한, NNPC는 2018년 정부예산(안)에서의 원유생산 목표인 2.3mbd가 현실적이며 성취가능하다고 말하고, 2018년 예산(안)의 원유가격 전망인 45달러/배럴도 보수적이라고 언급

   ※ 2018년 예산(안)의 기준 원유 가격은 국회 심의과정에서 47달러/배럴로 변경

   - 2017.1~10월간 원유 생산량은 파이프라인, 오일터미널 등 주요 수출 인프라의 파괴, 니제르델타의 보안 관련 요인 등으로 금년 예산상 생산목표인 2.2mbd의 86%인 평균 1.885mbd에 불과했다고 설명

   - 다만, 정부, NNPC의 노력으로 니제르델타의 이해관계자들의 적극적 참여로 인한 지역 평화 유지, 가격 회복, JV의 향상된 생산량 등이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