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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이란 대통령, 경제협력 논의를 위해 투르크메니스탄 방문 예정

투르크메니스탄 / 이란 Trend.az 2015/03/02

이란의 하산 루하니 대통령은 양국 경제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한 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이틀간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할 예정이다. 루하니 대통령은 정부 관계자 및 기업 대표들과 함께 3월 10일 투르크메니스탄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월요일 이란 언론사인 IRNA통신이 보도하였다. 루하니 대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의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의 회담을 통해 양국간 경제, 정치, 문화 분야의 협력 확대에 대한 여러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지난 2014년 2월 이란의 모함마드 레자 네마트자데 산업자원통상부장관은 이란과 투르크메니스탄의 교역 규모를 두 배이상 증대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네마트자데 장관은 테헤란에서 가진 라쉬드 메레도프 투르크메니스탄 외교부장관과의 회담에서 현재 50억달러 규모의 양국간 교역 규모를 100억달러까지 증대시키는 것이 가능하다고 발표하였다. 현재 이란은 투르크메니스탄으로 각종 장비, 건설 자재, 승용차, 버스, 식료품, 농산물, 석유화학 및 전자제품, 가전제품 등을 수출하고 있다. 더불어 이란은 투르크메니스탄으로부터 천연가스, 전기에너지, 섬유 제품 및 농산물을 수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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