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ㆍ중동

이란의 고위 당국은 아라즈 강 오염을 중단하라고 아르메니아에 경고하였다. 환경부 마수메흐 에브테카르 수장은 2월 26일 Sorkhab 신문에 이란은 아르메니아에 의한 아라즈 강의 산업 공해에 대한 우려를 아르메니아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국경 유역 강에서의 증가하는 오염 정도는 아르메니아의 구리 공장으로부터 강으로 흘러가는 처리되지 않은 하수의 배출이 주로 비난 받아왔다. 아르메니아는 2014년 2월에 강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장제주르 구리 공장 옆에 폐수 처리 공장을 설립하였다고 주장하지만, 강의 산업 공해는 계속 진행중이다. 아라즈 강은 총 길이 1,072km로 터키,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과 이란을 따라 흐르는 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