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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터키, 이란의 가스 수출 2배 확대안 거절

이란 / 튀르키예 Trend.az 2015/04/15

이란 석유부는 터키에 가스 수출을 2배로 늘리고 싶다는 제안을 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터키 정부가 이 제안을 거절했다. 이란은 터키에 일일 약 2,700만 세제곱미터(mcm/d)의 천연가스를 수출하고 있다. 그러나 두 나라는 품질 및 양, 가격을 놓고 분쟁 중이다. 터키는 국제 중재 재판소(ICA)에 두 건의 분쟁 중재 심판을 요청했다. 낮은 품질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비싸며, 실제 공급량이 부족하다고 주장한다.타너 일디즈(Taner Yildiz) 장관은 ICA가 오는 5월 최종 판결을 내릴 예정이라고 언급했었다. Shana의 보도에 따르면, 이란의 비잔 남다르 잔가네(Bijan Namdar Zanganeh) 석유부 장관은 ICA가 가스 품질 및 양에 대해서는 이란에 승소 판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그러나두 달 뒤 두 번째 판결이 예정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잔가네 장관에 따르면, 이란은 터키가 가스 수입을 100% 증가시키면 가격을 할인해주겠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터키의 레제프 타이프 에르도안(Rejeb Tayyib Erdogan) 대통령은 이란을 방문했던 지난주 이 제안을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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