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ㆍ중동

이란이 세계 최대 연료유 수출국이 되었다고 국립 이란석유유통회사의 사이드 마흐주비는 말했다. 사우스 파르스 가스전의 천연가스 생산 증대로 이란은 세계 최대 연료유 수출국이 되었다고 이란의 Mehr 뉴스 에이전시는 5월 30일 마흐주비의 말을 인용해 보도하였다. 당분간 연료유 약 1억 리터가 국내 정유소에서 생산된다고 그는 언급했다. 이란은 서방의 제재를 피하고, 매월 연료유 수십만 톤을 판매하기 위해 아랍에미리트에 본사를 둔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2012년 발효된 미국과 유럽연합 (EU)의 제재는 논란의 핵 프로그램을 중단시키기 위해 이란을 압박하기 위해 이란 석유 제품의 수입, 구매 및 운송을 금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