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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콩고 글렌코어 광산에서 산성 유출로 20명 사망해

콩고민주공화국 Gulf Times, Wall Street Journal 2019/02/27

□ 2월 22일, 스위스의 광업 업체 글렌코어(Glencore)는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운영 중인 광산에서 지난 20일 산성을 운반하던 트럭이 다른 차량과 충돌하여 20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고 밝힘.


□ 해당 사고는 글렌코어가 소유 중인 무탄다(Mutanda) 구리·코발트 광산에서 약 50㎞ 떨어진 곳에서 발생하였으며, 사망한 사람들이 모두 광산 노동자인지에 대한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음.


□ 한편, 무탄다 광산은 올해 약 10만여 톤의 구리와 2만 5,000여 톤의 코발트를 생산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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