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벨기에, 콩고 혼혈아동들 납치에 대해 공식 사과
콩고민주공화국 BBC, The New York Times 2019/04/08
□ 샤를 미셸(Charles Michel) 벨기에 총리가 과거 식민지 시절 부룬디 및 르완다, 콩고민주공화국 등에서 혼혈아동들을 대량 납치한 사실에 대해 사과함.
□ 벨기에는 당시 벨기에 이주민들과 피식민 현지 여성들 사이에서 태어난 일명 ‘메티스(métis)’ 2만여 명을 본국으로 강제 이송하여 교회 및 사회시설에 양육을 위탁한 바 있음.
□ 1940~1950년대 출생자인 이들 아동의 친부 대다수는 자녀로의 인정을 거부하여, 상당수 아동이 벨기에 국적을 취득하지 못해 무국적자인 채로 기본적 인권을 침해당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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