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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이란, 유럽의 인권 기준에 비난

이란 Iran Press, Aljazeera 2022/07/01

☐ 카젬 가리바바디(Kazem Gharibabadi) 이란 최고인권위원회 사무국장은 유럽의 인권 기준을 비난하였음.
- 사무국장은 2,000여 명의 아프리카 이민자들이 스페인에 진입하려다 보안군에게 구타를 당한 내용에 대해 비난하였음. 
- 해당 사태는 스페인 보안군에게 구타를 당한 이민자 중 약 20명이 사망하고 다수가 부상한 사태임. 

☐ 가리바바디 사무국장은, 트위터를 통해 해당 사태가 유럽의 조작된 인권 기준이 일으킨 참사라고 언급하며, 비난의 수위를 높였음.
- 유럽에서는 해당 참사 뿐 아니라 4월에만 90명 이상의 이민자들이 지중해에서 사망한 것으로 보고된 바 있음. 
- 필리포 그란디(Phillipo Grandi) 유엔난민고등판무관 또한, 난민 문제에 대해 유럽 국가들의 이중 잣대를 비판한 바 있음. 

☐ 여기서 유럽 국가들의 이중 잣대란, 우크라이나의 400만 명 이상의 난민을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하였으나, 중동 출신 난민에 대해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는 것임.
- 그란디 난민고등판무관은, 유럽이 이제 다른 이민자들에게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시급히 고민할 때라고 밝혔음. 
- 우크라이나 난민은 환영하면서, 아프리카 이민자들은 사망해도 괜찮다는 유럽의 방식에 대해 유엔난민기구(UNHCR) 및 이란 최고인권위원회 사무국장은 비판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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