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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휴먼라이츠워치(HRW),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폐탄광 위험성 제거 위한 노력 촉구

남아프리카공화국 Human Rights Watch, Bloomberg 2022/07/06

☐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정부가 폐탄광의 복구를 실시하지 않으면 주변 거주자들의 수자원을 오염시킬 위험이 존재한다고 발표하였음. 
- 또한, 폐탄광 지역 주민들이 부상뿐만 아니라 사망 위험에 처할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하였음.
- 특히 남아프리카공화국 음푸말랑가(Mpumalanga) 지역의 처리되지 않은 폐탄광으로 인한 지역사회의 위협을 정리하여 보고서를 작성하였음.

☐ 부이실 응쿠베(Vuyisile Ncube) 휴먼라이츠워치 환경 및 인권 담당자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 당국은 폐광 근처의 지역사회에 거의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았음.
- 폐광은 유독 물질을 방출하며, 이에 따라 주변 지역사회에 안전과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지속적인 문제를 일으키고 있음. 
- 휴먼라이츠워치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정부가 수십 년간의 석탄 채굴로 이익을 얻은 광업 회사들이 그들이 남긴 독성 쓰레기를 청소해야 할 책임을 회피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음.

☐ 2021년 남아프리카공화국 감사원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고위험’으로 분류된 탄광을 포함해 총 2,322개 폐광산이 존재하고 있음.
- 총 2,322개 폐광산 중 27개 광산만이 2009년 이후 정화 처리가 완료되었음.
- 정화 처리 및 복구 처리가 되지 않은 광산들은 수백만 명의 식수원을 오염시킬 위험이 있으며, 노출된 광산 폐기물로 인해 물과 토양의 산성도를 증가시킬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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