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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정부 주도 언론인 살해에 무대응 일관
사우디아라비아 The Times of Israel, Washington Post 2022/09/28
☐ 2018년, 사우디아라비아 왕가에 부정적인 보도를 하던 자말 카슈끄지(Jamal Khashoggi)가 사우디아라비아 영사관에서 요원들에 의해 살해되었음.
- 사우디아라비아는 소셜 미디어 활동을 통해 국가를 모욕했다는 죄목으로 한 여성에게 징역 45년을 선고한 바 있음.
- 사우디아라비아는 카슈끄지 살해 사건이 불러일으킨 부정적인 보도의 흐름에도 최근 유가 상승 등으로 인해 높은 경제 성장률을 보이고 있음.
- 하지만 카슈끄지 살해 사건의 여파로 인해,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는 여왕 엘리자베스 2세의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하였음.
☐ 무함마드 빈살만(Muhammad bin Salman)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는 이슬람 초보수파 와하비(Wahabi)가 통제하던 사우디아라비아 사회를 변화시키려는 여러 노력을 해왔음.
- 영화관과 콘서트에 여성의 출입을 허락하고, 여성에게도 운전면허 자격을 부여하며 도덕경찰의 권위를 축소하는 모습을 보여줌
- 최근 이란에서 도덕 경찰이 구금하던 여성의 죽음에 대해 전국적으로 시위가 일어난 것과는 극명한 대조를 이룸.
☐ 사우디아라비아는 최근 네옴(NEOM) 신도시 건설 등 수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으며, 또한 다양한 다국적 회사에 상당한 지분을 보유 중임.
-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최소 18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전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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