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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케냐, 5월 인플레이션 8%로 상승

케냐 All Africa, BNN Bloomberg 2023/06/05

☐ 케냐의 5월 월간 인플레이션은 8%로 소폭 상승함
- 케냐 국립통계국(KNBS, Kenya National Bureau of Statistics)은 케냐의 5월 월간 인플레이션이 지난 4월 7.9%에서 0.1% 포인트 상승한 8%라고 밝힘
- KNBS는 케냐의 월별 인플레이션 상승이 케냐의 식품 및 비식품 품목의 높은 가격 때문이라고 밝힘

☐ 5월 케냐의 설탕 가격은 전월 대비 22.1% 급등함
- KNBS는 5월 설탕, 당근, 양파, 콩의 가격이  전월 대비 각각 22.1%, 6.3%, 5.1%, 3.6% 상승했다고 밝히며, 케일, 양배추, 아보카도의 가격은 7.4%, 5.7%, 4.4% 하락했다고 밝힘
- 또한 KNBS는 케냐의 5월 주택, 물, 전기, 가스 및 기타 연료 지수는 전 월 대비 0.7% 상승하였으며 가스 및 액화 석유 가스의 가격은 0.3% 하락했다고 발표하였는데 이는 등유 가격이 전 월 대비 10.2% 상승한 것에 기인한 것이라고 덧붙임

☐ 5월 31일 패트릭 은조로지(Patrick Njoroge) 케냐 중앙은행 총재는 설탕 가격 급등이 다른 식품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지적함
- 은조로지 총재는 설탕 등의 감미료가 많은 제품에 사용되기에   설탕 가격 상승은 연료 가격 인상과 같은 2차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함
- 케냐의 사탕수수 생산 비율은 급격히 줄어들고 있으며, 국제적 사탕수수 공급 부족과 맞물려 2022년 대비 2023년 5월의 설탕 가격은 49% 급등함
- 카마우 터게(Kamau Thugge) 차기 중앙은행 총재는 5월 30일 청문회에서 케냐의 인플레이션이 7월까지 완화될 것이라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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