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페루 의회, 30년 만에 양원제 복원 결정

페루 Peru Reports, Reutors 2024/03/14

☐ 페루 의회, 헌법 개혁안 통과
- 페루 의회는 30년 간의 단원제를 마감하고 양원제로의 복귀를 위한 헌법 개혁안을 승인함
- 이 개혁안은 2026년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60명의 상원 의원과 130명의 하원 의원들이 의회를 구성하여 재임 가능한 5년 임기를 수행할 예정임

☐ 헌법 개혁안, 페루의 민주주의 강화와 정치 부패 척결 기대
- 푸에르자 포퓰라르(Fuerza Popular)당 소속 마사 모야노(Martha Moyano) 의원이 주도한 이번 개혁안은 91표의 찬성, 31표의 반대, 3표의 기권으로 통과됨
- 이번 개혁안을 통해 페루의 부패 척결, 행정부-입법부 간 제도적 개선과 민주주의 제도와 정치 체계를 진보시키려는 목표를 가짐

☐ 개혁안 승인에 대해 정치적 반대와 대중의 의회 반대 여론 높아져
- 의회에서 개혁안이 승인됐음에도 불구하고, '마르크시스트 자유 페루(Marxist Free Peru)당'의 반대와 86%에 이르는 페루인들의 의회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개혁안에 대한 의구심을 유지시키고 있음
- 또한, 개혁안을 반대하는 세력은 2018년 국민투표에서 페루 국민들이 양원제를 부결시킨 사실을 들어, 이번 개혁안의 통과에 대한 반대 의견을 강화하고 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