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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브라질, 미국 달러 중심의 무역에서 유로 및 레알화 중심 무역으로 확대

브라질 Merco Press, bnamericas 2024/03/14

☐ 브라질 대외 무역, 미국 달러 의존도 낮춰
- 브라질의 연간 대외 무역 규모는 약 6,400억 달러(약 845조 원)로, 약 95%의 무역 거래가 미국 달러로 이루어짐
- 브라질 대외무역사무국 (Secex-MDIC: Foreign Trade Secretariat of the Ministry of Development, Industry, Trade, and Services)의 데이터에 따르면,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Mercosur) 파트너십의 중요도와 유럽연합(EU: European Union) 간의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브라질 무역에서 유로와 브라질 레알 사용 비중이 전진적으로 높아지고 있음

☐ 브라질 내 레알화 및 유로화 무역 거래 증가
- 브라질 개발은행(BNDES: Banco Nacional de Desenvolvimento Econômico e Social)의 금융 지원을 통해, 아르헨티나 및 파라과이와의 무역에서 브라질 레알화 사용 비중이 증가함
- 또한, 브라질이 EU의 주요 수출 시장 중 하나이며, 양자 간 무역 거래도 유로화로 진행되고 있음

☐ 브라질 무역에서 달러 의존도의 하락의 의미
- 최근 브라질에서 브라질 레알화로 거래된 수입량이 크게 증가하여 2023년에는 레알화로 거래된 무역 규모가 173억 달러(약 22조 8,000억 원)에 달함
- 이러한 거래 통화의 다양화는 환율 변동 관리 및 특정 지역과의 무역 관계 강화 측면에서 브라질 무역 전략과 경제 정책 수립에 이점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보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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